통영시의회, 사량 상~하도 연도교 가설공사 현장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1:39]

통영시의회, 사량 상~하도 연도교 가설공사 현장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5/09/11 [11:39]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성덕)는 지난 9월9일, 제165회 임시회 휴회기간을 활용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량 상~하도 연도교 가설공사' 현장을 방문, 마무리 작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사량 상~하도 연도교는 도서의 낙후된 기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남해안 관광의 거점지역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476억원으로, 사업량은 교량가설 530m, 접속도로 935m이며, 2010년 4월 착공해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도와 하도를 차량 및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상도의 옥녀봉과 하도의 칠현산을 잇는 새로운 산행코스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도서지역의 어려운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사량면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만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무리 공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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