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구조중심의 소형화물 순찰차량 배치

구조장비, 인원수송이 용이한 소형화물 SUV순찰차로 교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5 [12:11]

통영해경, 구조중심의 소형화물 순찰차량 배치

구조장비, 인원수송이 용이한 소형화물 SUV순찰차로 교체

편집부 | 입력 : 2015/08/05 [12:11]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8월5일(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픽업형 소형화물(SUV) 순찰차를 장승포해경안전센터에 최초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된 순찰차량은 구명환, 레스큐튜브, 구조용 들것, TTP(테트라포드) 추락시 사용되는 인양기 등 다양한 구조장비를 실을 수 있으며 관내 험한 길도 달릴 수 있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상대적으로 구조업무가 많은 장승포해양경비안전센터에 배치, 해양사고 대응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구조 중심의 업무로 전환되면서 기존 순찰차량은 내용년수 및 경제적수리 한계가 초과된 기존의 순찰차량을 점진적으로 첨단 픽업형 소형화물 순찰차로 교체해 각 해경안전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사양을 가진 소형화물 순찰차인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구조활동으로 안전한 바다만들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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