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0:24]

통영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5/06/16 [10:24]

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6월16일(화) 2015년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난구조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며, 대기불안정으로 지역적 편차가 큰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 인구 증가와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특성상 도서지역과 바다로 둘러싸인 통영지역은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수난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이에 통영소방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현장에서 사용되는 구조보트, 구명로프 및 스쿠버 장비세트 등 수난구조 장비를 점검해 언제 발생 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하지 않으면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난사고시 언제든지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장비를 잘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