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즐거움이 이어지는 명절이 되도록 하자

통영경찰서 생활안전과 통합관제센터장 김종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12 [20:57]

[기고] 즐거움이 이어지는 명절이 되도록 하자

통영경찰서 생활안전과 통합관제센터장 김종면

편집부 | 입력 : 2015/02/12 [20:57]
 
진인사 대처명(盡人事 待妻命) -노력을 다한 후에 아내 명령을 기다린다. 는 말로 원 뜻은 대천명(待天命)이다. 누구 말이던 가족에게 정성을 다해야 할 고유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국민이 설날 분위기에 젖어 있을 때 경찰은 명절치안, 안심치안 확립에 온통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전·후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방범예방 활동을 주축으로 현금수요가 많은 곳 및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강, 절도 등 생활범죄 예방을 특별방범활동 핵심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전화, 인터넷 사기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사이트 차단 및 계좌 지급금지 조치를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등으로 평소와는 달리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곳에는 ‘신속대응팀’이 출동하는 등 교통불편 해소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경찰의 노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딱 한 가지 있다. 주민의 도움이다. 잘 아시다 시피 ‘내 집은 내가 지킨다.’ 는 마음으로 문단속, 불단속과 더불어 안전운전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인명재차[人命在天]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기쁨은 순간순간 올 수 있지만 행복은 가꾸고 지키지 않으면 우리 곁에 둘 수 없을 명심하여 마음만은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에 내 가족에게 정성을 다하여  감동[至誠感天]을 줄 수 있도록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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