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詩] 물처럼 산다면

시인 김병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4 [02:15]

[기고 詩] 물처럼 산다면

시인 김병연

편집부 | 입력 : 2015/02/04 [02:15]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고
장애물을 만나면 넘어가고
넘을 수 없으면 돌아가는 물
 
시내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
결국 수평을 이루는 물
 
인간도
물처럼 산다면
다툴 일이 없을 터
 
▲ 김병연 시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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