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통영경찰, 사찰 4곳 불전함 턴 10대 2명 구속영장 신청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06 [21:58]

[사건] 통영경찰, 사찰 4곳 불전함 턴 10대 2명 구속영장 신청

편집부 | 입력 : 2015/01/06 [21:58]

경남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보안이 허술한 사찰 4곳의 불전함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18)군과 김모(16)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최근 한달간 경남지역 사찰 4곳의 불전함을 통째로 들고나오는 수법으로 현금 1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경찰 조사결과, 정군은 중학교 축구 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한 뒤 유흥비 마련을 위해 김군과 범행을 계획해 이른 새벽, 승용차를 이용해 인적이 드문 사찰을 돌며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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