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청양해 '새해 맞이' 1만여명 모여

통영 이순신장군 공원에서 2015년 신년 해맞이 행사 열려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1/01 [13:49]

2015년 을미년 청양해 '새해 맞이' 1만여명 모여

통영 이순신장군 공원에서 2015년 신년 해맞이 행사 열려

김영훈 기자 | 입력 : 2015/01/01 [13:49]
일출 타북이 힘을 더 하면서 드디어 2015년 을미년 청양해의 희망찬 새 해가 떠 올랐습니다. 때마침 관람객들의 힘찬 함성도 망일봉에 울려 퍼집니다.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장군 공원에서 열린 2015년 신년 해맞이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의장, 김명일 통영경찰서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은 물론, 통영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에 가까운 인파들이 모인 가운데 통영시 발전과 각자 새해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1월1일 오전 7시48분께 구름을 헤치고 힘차게 솟아 오른 신년 새해를 맞이한 관람객들은, 들고 있던 소원 풍선을 날리며 올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동진 시장의 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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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의장의 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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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장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통영출신인 김종홍 성악가의 '희망의 노래'가 울려 퍼졌으며, 김희준 시인의 '신년 축시 낭송', 그리고 '모듬북 연주', '일출 타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지루함을 덜었습니다. 


시민 박미숙씨 인터뷰
"올 한해는 ..."

모두가 희망을 염원하는 2015년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영상 촬영편집 = 인터넷통영방송 김원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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