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성동조선해양 사내•외 협력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성진회 장명주 회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교육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후원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2010년 구매협력증진과 회원사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성진회'는 매년 연말 기금을 모아 지역 공동체의 겨울나기를 돕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원 대상에는 제외되기 쉬운 차하위 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의 자발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성동조선해양의 사내.외 협력사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조선경기 침체에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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