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2월1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2014년 추기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동진 시장을 비롯 시청과 읍․면․동 산불담당자 15명과 산불진화대 25명, 산불감시원 95명 등 모두 135명이 참석해 '산불 없는 푸른통영 만들기'를 결의했다.
시는 11월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에 들어갔으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는 3개조로 나눠 시청과 산양읍 및 도산면 지역에 배치,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희근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발대식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감시 종사자들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향후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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