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태 전 통영시의원 바누아투 문화교류 부위원장 임명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2/27 [17:31]

조종태 전 통영시의원 바누아투 문화교류 부위원장 임명

편집부 | 입력 : 2013/02/27 [17:31]
조종태 전 통영시의원이 2월27일(수) 오전 11시 한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한 바누아투 공화국 총영사관 일행 및 한산면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바누아투 문화교류 부위원장 임명식을 갖고 통영시와 한산도 그리고 바누아투 간 국제문화관광 교류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최종면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조종태 부위원장은 그동안 국제적인 경험을 쌓았으며, 지방자치활동과 최근 장사도 해상관광농원 개발 등 남다른 능력을 보여 왔기에 한․바누아투 문화교류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바누아투 간 많은 문화관광 교류를 펼쳐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종태 전 시의원은 "그동안 통영시 의정활동 8년과 장사도해상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 통영시와 한산면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다"면서, "그동안 근무해 오던 장사도해상공원 부원장 업무를 내려놓고 오는 3월1일부터 KMC(볼 밸브 전문생산업체)로 이직하게 됐다"고 근황을 알렸다.
 
특히 조 전 시의원은 "내년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 시의원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우지연 한산면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통영시와 한산면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조종태 부위원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빌며, 다함께 축하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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