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재희 하사는 사고현장 인근에서 야간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통영해경 협조요청으로 제2해신호 실종자 해안수색을 병행하던 중 물에 빠져 구조요청을 하는 A씨를 발견해 즉시 신고하고, 사고현장에서 계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구조세력이 사고지점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재희 하사는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한사람으로써 해양경찰의 구조활동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철웅 통영해경 서장은 "전복·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에 구조세력이 많이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이재희 하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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