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 연화어촌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2/07 [16:53]

욕지 연화어촌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4/02/07 [16:53]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6일 통영시 연화어촌계(어촌계장 김재안)에서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

 

통영시 욕지면 소재 연화어촌계는 회원수 77명으로 구성돼 가두리양식업과 나잠어업 등 마을어업을 경영하며 욕지 연화도를 지켜오고 있다. 효율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자율관리어업 육성에 적극 매진하는 등 통영 수산업 활성화에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우수한 어촌계 중 하나다.

 

김재안 연화어촌계장은 "통영시의 미래 육성과 인재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사업에 크게 동감해 어촌계 회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기탁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의 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어촌계가 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동참해준 연화어촌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연화어촌계의 깊은 뜻을 받들어 기탁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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