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담배꽁초 투척 등 부주의 화재 주의해야" 당부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2/02 [16:53]

통영소방서, "담배꽁초 투척 등 부주의 화재 주의해야" 당부

편집부 | 입력 : 2024/02/02 [16:53]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화재 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담배꽁초 투척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2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원인 중 부주의(담배꽁초, 불씨방치, 쓰레기 소각)에 의한 화재 발생 건수가 50%를 차지했다는 것.

 

실제로, 지난 10월 통영시 죽림리 노상에 담배꽁초 투척으로 쓰레기 집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된 사례도 있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 투척 등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집하장 및 흡연장 주변에 소화기 및 소화수 구비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봉 예방안전과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 수칙 준수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앞장 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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