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웅 통영해경서장, 낚시어선 집단 계류지 등 항포구 현장 확인주말 기상악화에 따른 다중이용선박 계류지 등 현장 점검 나서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남해동부먼바다와 남해동부앞바다 일원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해 안전관리를 강화 중으로, 주말동안 강한바람이 불고 파도가 1~3.5m 내외로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점검에 나섰다는 것.
통영시 미륵도 내에 삼덕·달아·척포항 등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지가 있으며, 유도선·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출·입항지는 9개소가 있다
한철웅 서장은 "기상 악화시 선박 관계자들은 계류된 선박의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주민 및 행락객들은 높은 파도가 밀려올 경우 해안가·방파제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