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재배 농가는 "올해는 또 어찌 이 많은 밭을 메우나 걱정했는데, 마치 작전 수행하듯이 하나 돼 도와줘서 예년에 비해 수월하게 심었다"며 함께해 준 사람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함께 작업에 참여한 권오은 제266 해상감시장비 운용대장은 "욕지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부대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송무원 욕지면장은 "농촌이 겪고 있는 고령화로 우리 욕지 고구마 안보를 걱정 하는 시기에 민·관·군이 하나돼 일손을 도울 수 있었음에 뿌듯하다.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추진단을 통해 부족한 일손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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