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료

거제 지세포항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189명이 5일간 열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3/27 [15:12]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성료

거제 지세포항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189명이 5일간 열전

편집부 | 입력 : 2024/03/27 [15:12]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올해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윈드서핑 등 5개 종목에 165척,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18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쳤다.

 

윈드서핑 아이큐포일(iQFoil) 클래스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최군학 선수가, ILCA7 남자일반부 경기에서는 강릉시청 소속 정보 선수가, 49ER 부분에서는 경북도청 소속 채봉진/신상민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5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 경남요트협회장, 거제시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시상식과 폐회선언 등으로 꾸며졌다.

 

한철웅 서장은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과 대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와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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