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국도14호선(무전동) 구간 도로안전시설 정비

원문고개~관문사거리 구간 도로 야간 통행여건 개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23/06/05 [16:25]

통영, 국도14호선(무전동) 구간 도로안전시설 정비

원문고개~관문사거리 구간 도로 야간 통행여건 개선

편집부 | 입력 : 2023/06/05 [16:25]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2년 만에 2023년 6월 단독 개최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국도14호선(무전동) 구간 현광(顯光)방지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도로법'에 따라 국도14호선(무전동, 원문고개~미늘고개) 구간을 관리하는 도로관리청으로, 그 중 특히 원문고개에서 관문사거리 구간에는 기존 공용기간이 약 15년 이상된 루버형(폭이 좁은 판을 일정간격으로 수평 배열한 형태) 현광 방지시설이 중앙분리대에 설치돼 있었다.

 

내구성 약화와 파손 잔여물에 의한 2차 피해 등의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확인돼 기존의 루버형을 전량 철거하고 팽창 메탈형인 방현망으로 교체 설치(사업비 5200만원, 296경간, 1.184km)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방현망으로 교체 설치해 향후 시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도로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여건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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