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중단 예정인 민원서비스는 정부24 주민등록 업무 27종과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로 관내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전국 무인민원발급기가 중단될 예정이라는 것.
통영시는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특히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중단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통영시 공식 SNS와 시 홈페이지, 문자 전광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추석연휴 전까지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은 기존 노후시스템을 최신 정보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전국 시·군·구별로 관리되던 주민등록시스템을 웹 기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민원서류가 필요한 분은 미리 서류를 발급받아 준비하시고, 여객선 승선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법원, 세무서, 시청 1·2청사, 통영여객선터미널, 가오치·삼덕항·유람선터미널, 명정동·정량동·미수동·봉평동주민센터, 안정·죽림민원실, 도천이동민원실, 이마트, 북신새마을금고, 수협무전점, 미수그린마트에 설치돼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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