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피랑생활협동조합 쌀나눔 행사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20 [17:56]

동피랑생활협동조합 쌀나눔 행사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8/09/20 [17:56]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배덕남)은 지난 9월19일, 동피랑 빨간우체통 앞에서 추석을 맞아 동피랑 거주민에게 쌀(100포, 280만원 상당)을 나눠주는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피랑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동피랑 점방(기념품 가게)과 구판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동피랑 주민들에게 1포씩을 전달됐다.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설립된 통영 제1호 생활협동조합으로 벽화마을에 맞는 기념품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그에 따른 수익금을 매년 다시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배덕남 이사장은 "동피랑이 통영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생활의 불편을 인내해 왔던 지역주민들이 있다며, 계속해서 동피랑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철 중앙동장은 "동피랑이 통영관광의 선두 역할을 하는 것은 모두 지역주민과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의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통영관광의 발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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