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항내 60대 여성 자살기도자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20 [16:37]

통영해경, 통영항내 60대 여성 자살기도자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8/09/20 [16:37]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20일(목) 오후 2시7분께, 통영항내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경찰관들이 입수해서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2시7분께 경남 통영시 도천동 수협위판장 앞바다에 익수자가 빠졌다고 목격자가 다급히 통영파출소를 방문 신고했다는 것.

신고를 접한 즉시 통영파출소 이주석 경사와 유영천 순경이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바다로 입수, 구명환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 후 육상으로 옮겼다.
 
익수자 A씨(61세, 여)는 인근 시장 상인으로 평소 지병을 앓고 있어 신병을 비관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말했으며, 구조 당시 술 냄새와 함께 병원진료를 극구 거부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자가 귀가 조치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