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덕(45)에게 피살당한 한 모(10)양의 사체 부검 결과, 사인이 경부(목)압박질식사로 밝혀졌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7월24일(화) 오전 국과원 남부분원(양산)에서 유족과 검경이 입회한 가운데 실시한 부검에서 한 양의 사인은 경부(목)압박질식사로 밝혀졌으며 성폭행 유무는 부패가 심해 이번 부검으로는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체내 내용물을 유전자분석실에 정밀 감정의뢰했으며 정확한 결과는 통상 수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양의 사망시간도 수일간 암매장되어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다는 소견이었다. 한편, 한 양의 발인은 7월25일(수) 오전 11시이며, 오후 1시께 통영시 정량동 공설화장장(추모공원)에서 화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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