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2월12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및 순회모금을 전개했다. 통영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유정철 통영시의회의장을 비롯, 통영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등 시민 70여명이 동참했으며 통영하모니(회장 서태석) 단원들이 재능기부로 무료공연을 펼쳤다. 특히 희망나눔 캠페인과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월동난방비 4천460만원을 통영시에 전달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희망2018 나눔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 2018 나눔캠페인' 모금행사는 나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내년 1월31일까지 추진되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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