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마을 예술학교 '2017 문화예술교육축제' 사례발표 우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20 [22:43]

바다마을 예술학교 '2017 문화예술교육축제' 사례발표 우수상

편집부 | 입력 : 2017/11/20 [22:43]

통영국제음악재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바다마을 예술학교(하모니카)가 지난 14일(화),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전국 문예회관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로 23개 문예회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가한 바다마을 예술학교 31명의 하모니카 수료생들은 '친구와의 이별','데니보이', '어메이징 아리랑' 등을 연주해, 관람객들과 같이 노래를 부르는 등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심사 결과, 서귀포예술의전당(최우수상), 통영국제음악재단·익산예술의전당(우수상)에 이어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과천시민회관, 원주문화재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바다마을 예술학교 하모니카반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땀 흘리며 연습했고, 지난 10월에는  블랙박스홀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통영국제음악당을 찾아 예술활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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