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합방위협의회 화랑훈련, 적 탐색격멸 성공
편집부  | 입력 : 2012/07/10 [16:45]
통영시 통합방위협의회는 7월10일(화),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 유형을 상정해 봉쇄선 점령 및 탐색격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 '을종' 사태시 이루어지는 군주도하 작전으로 경찰, 현역 및 예비역 등 통합방위역량을 집중해 침투한 적을 조기에 탐색격멸하는데 성공했다. 훈련 전 경찰과 군은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봉쇄선 점령 및 매복시 전투수행 절차를 숙달했고, 작전지역을 정찰했으며, 훈련물자를 세트(set)화 해서 준비했다.
훈련은 해안으로부터 침입한 적이 내륙지역으로 고속침투해 산악지역에 은거한 상황에서 경찰과 군이 봉쇄선을 점령하고 적을 격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경찰과 군은 일사불란하게 임무를 수행해 완벽한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줬다. 훈련에 참가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경찰과 군이 완벽한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확인했으며, 유사시 신속한 상황조치를 통해 완벽한 향토수호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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