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추석 연휴 통영지역 여객선 이용객 대폭 증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18 [13:21]

2017 추석 연휴 통영지역 여객선 이용객 대폭 증가

편집부 | 입력 : 2017/10/18 [13:21]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9월29일부터 10월10일까지 11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 기간 중 143,911명의 이용객이 통영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추석 실적     © 편집부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52,242명 대비 276%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전년도보다 길어진 연휴기간과 기간 중 양호한 해상 기상 영향으로 분석했다.
 

주요 항로 증가 추이는 통영/욕지(453%), 삼덕/욕지(226%), 통영/매물도(386%), 저구/매물도(433%), 통영/한산도(225%), 가오치/사량(193%)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중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삼덕,가오치,저구)에 근무자를 보강하고 주요항로에는 운항관리자가 직접 승선하여 여객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기간 중 풍랑주의보 발표 시 조기 대응해 이용객에 대한 사전 홍보를 실시, 여객선 출항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원활한 여객선 운항을 도모했다.
 
통영운항관리센터 김상초 센터장은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 기간 동안 철저한 여객선 안전지도와 관련 시설 점검 및 관련 종사자와 유관기관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객선 안전관리에 혼신을 다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영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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