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자율방범연합회 연말연시 야간 합동순찰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9 [17:12]

통영署 자율방범연합회 연말연시 야간 합동순찰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5/12/29 [17:12]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지난 12월28일(월) 오후 8시 경찰, 자율방범연합회 소속 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각종 범죄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해 중앙동 문화마당 및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기초치안 강화를 위해 협력단체와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돌며 기초질서 확립, 4대악 근절, 112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의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 것.

특히, 이날 순찰활동에는 통영시 관내 26개 초소에서 100여명의 방범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남동 및 태평동, 강구안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순찰했으며, 특히 안전에 취약한 골목길을 돌며 도로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도 병행했다.
 
이윤권 통영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찰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 께 감사드린다"며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방범대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통영시 관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 또한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해 주민 공감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순찰은 지난 12월17일부터 광도권역을 기점으로 처음 실시해 23일에는 북신권역, 28일에는 중앙권역을 실시했고, 2016년 1월에는 미수권역까지 실시하는 등 연말연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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