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박권범)는 도시민의 생산적 여가활동과 녹색생활 공간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3기 통영농업대학 '도시원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시농업,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농업이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전문적인 지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의 이해․생태텃밭의 가치와 설계 등 기초부터 원예식물의 번식․공기정화식물․베란다채소의 재배․가정과수 등 전문분야, 원예치료․아로마테라피․플라워테라피 등 실생활에 적용할수 있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삭막한 도심속에 자연을 실내로 들여와 농업․원예활동을 통한 도시민들의 건강과 여유를 되찾고, 도심공간을 활용한 원예식물재배 기술 습득으로 올바른 원예 생활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부내용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1일까지 직접 방문(650-6284)하거나, 팩스(650-6349), 이메일(charming0202@korea.kr)로 보내면 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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