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여론조사, 통영시선관위가 조사해야" 주장

진의장 성명서 발표 - "공정경선 방해책동 좌시 못해"

김영훈 | 기사입력 2012/03/02 [17:21]

"1:1 여론조사, 통영시선관위가 조사해야" 주장

진의장 성명서 발표 - "공정경선 방해책동 좌시 못해"

김영훈 | 입력 : 2012/03/02 [17:21]
4.11 총선 통영.고성 선거구의 새누리당 소속 진의장 예비후보도 이군현 예비후보와 김명주 예비후보의 1:1 여론조사와 관련한 성명서를 2일 오후 발표했다.
 
▲     ©편집부
진 예비후보는 성명서에서 "3월2일 이군현, 김명주예비후보 양측에서 금일 시내에 돌고있는 출처불명의 여론조사가 마치 새누리당 공심위에서 최종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여론조사 참여 독려를 위한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하고 있다"면서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 새누리당 중앙당 기획조정국의 '심사팀'에 문의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여론을 호도해 자기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려는 흑색전략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악의적인 목적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저는 여론조사기관의 출처에 대한 조사를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 촉구한다"면서 "그리고, 이를 빙자해 마치 양후보가 최종 결선후보로 경선을 한다는 느낌을 전파한 양후보측에 대해서도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의 엄중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향후, 공정한 경선을 방해하려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은 도덕성을 기준으로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역 여론을 재청취해 주실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진 예비후보는 "한차례 실시된 여론조사만을 가지고 지역여론을 반영한 제대로 된 자료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정확한 지역여론이 반영된 새누리당의 후보자 결정을 위해서는 향후 객관적인 여론수렴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2012년 3월2일 이군현, 김명주예비후보양측에서 금일 시내에 돌고있는 출처불명의 여론조사가 마치 새누리당 공심위에서 최종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여론조사참여 독려를 위한 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실여부 확인을 위하여 새누리당 중앙당 기획조정국의 ‘심사팀’에 문의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는 여론을 호도하여 자기에게 유리한 여론을 만들려는 흑색전략으로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악의적인 목적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에 저는 여론조사기관의 출처에 대한 조사를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 촉구합니다.
 
그리고,  이를 빙자하여 마치 양후보가 최종결선후보로 경선을 한다는 느낌을 전파한 양후보측에 대하여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의 엄중한 조사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향후, 공정한 경선을 방해하려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에서는 도덕성을 기준으로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역 여론을 재청취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그리고, 한차례 실시된 여론조사만을 가지고 지역여론을 반영한 제대로 된 자료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사료됩니다.
 
정확한 지역여론이 반영된 새누리당의 후보자 결정을 위하여서는 향후 객관적인 여론수렴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2012년 3월 2일
새누리당 통영시고성군선거
예비후보 진  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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