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 통영! 도보투어 '이중섭과 시간여행자' 신청 받아가을 밤 근대 통영으로의 낭만 시간 여행, 10월 중 4회 운영
이번 도보투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의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으로 통영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투어로 야간광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도보투어는 투어 당일 오후 6시40분까지 통제영 역사홍보관 앞에서 집결해 등록 및 근대 의상으로 환복 후 시작된다. 도보 참가자들은 '이중섭'으로 분한 연기자, 해설사와 함께 근대 통영 길을 재미난 설명 및 퍼포먼스를 즐기며 체험한다.
특히 단순 설명이 아닌 전문배우가 스토리텔러로 역할극을 펼치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 투어 형태로 진행되며, 투어 내 사진작가의 인생사진촬영, 근대 가옥에서의 다과체험, 퀴즈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포함돼 있다.
투어 코스에는 ▲이중섭이 일본에 있는 가족에게 그림 엽서를 보내던 ‘중앙우체국’ ▲이중섭 개인전 개최 장소인 ‘호심다방’, ‘성림다방’ ▲이중섭의 발이 된 ‘통영항 여객선’ ▲통영 최초 네온사인 간판이 빛나던 서양식 2층 건물‘아카다마(적옥) ▲경남 도립나전칠기기술원양성소 ▲카페해옥(하상문 상점) ▲오거리 시계탑 등이 있다.
투어 참가는 오는 26일까지 SNS 사전신청(인스타그램 투나잇 통영)으로 진행되며 투어 1회당 선착순 최대 20인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투어 관련 자세한 문의는 570여행협동조합(055-644-004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