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강철 원장이 2000년 2월, 신애원(통영신애원 그린나래의 전신)에 사회복지사로 입사한 이래 24년째 시설 생활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한결같이 힘써 온 결실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신애원 그린나래는 그 이름이 갖는 의미와 같이 여성 가장이 어린 자녀와 함께 경제적, 정서적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지내고 움츠렸던 날개를 펼쳐 사회로 나아가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통영시 또한 복지시설 생활자는 물론 종사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철 원장은 “통영신애원 그린나래는 앞으로도 더욱 낮은 곳으로 임하는 자세로 시설 생활자 가족 모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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