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먹거리부터 관광 상품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16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3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딸기, 멍게, 가리비, 장어포, 반건조 생선세트, 수산물 밀키트, 굴 가공식품, 천연 조미료, 비누, 동백이 캐릭터 상품, 누비 슬리퍼, 나전칠기 보석함, 나전칠기 다반, 케이블카 탑승권, 디피랑 이용권, 통영사랑상품권이다.
특히, 고액 기부자들이 통영에 매년 기부할 수 있도록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끊음질)’ 보유자 장철영씨가 제작한 나전칠기 보석함과 다반을 선정했고, 통영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지역 관광상품인 케이블카 이용권과 디피랑 이용권을 추가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와 전통공예품 그리고 관광 상품까지 통영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해 통영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기부해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 등 기타 주민복리 증진 기금으로 재원을 확충하고, 각종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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