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희망찬 새해 앞두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품 답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23/01/04 [21:59]

2023년 희망찬 새해 앞두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품 답지

편집부 | 입력 : 2023/01/04 [21:59]


지난 2022년 연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균, 이하 복지관)으로 많은 단체에서 지역주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기부 행사가 줄을 이었다. 

 

▲ 굴 청년회  © 편집부


2일 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연말 통영 굴청년회는 파우치형으로 된 국을 50만원 상당 기탁했다. 추운 겨울 소외가정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우치형 국을 전달한 것이다.

 

▲ 해원황칠  © 편집부


해원황칠오리백숙에서는 1년 동안 모은 37만원 상당의 동전을 모은 것을 복지관으로 기부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매월 기부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동전 모금함도 꾸준히 모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등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12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를 기부하며,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기에 기부가 가능했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달했다.

 

▲ 한국해양구조협회.  © 편집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는 100만원 상당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난방비가 걱정인 세대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페오븐에서는 아동·청소년세대에 수제 케이크 5개를 전달했다. "케이크 촛불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인균 복지관 관장은 "이번 연말은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셨다"면서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뜻깊다. 마을 곳곳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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