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창의 빛나래 통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22/11/20 [23:41]

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창의 빛나래 통영’

편집부 | 입력 : 2022/11/20 [23:41]


통영시는 지난 17일 1청사 회의실에서 향후 5년간 통영시 경관관리 체계의 근간이 될 '통영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영기 통영시장 주재로 시의원, 경관분야 부서장을 비롯한 용역수행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통영시 전역의 경관정책 목표와 각 경관분야별 보전·관리·형성 방안 과제 등을 보고하는 최종보고를 하는 자리였다. 

 


통영시 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와 국토부의 '경관계획수립지침'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2021년 6월을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시민공청회, 낙동강유역환경청 협의 및 시의회 의견청취와 2022년 10월 경관심의를 통해, 시민들과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시의회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한편 최종보고회에 이어 11월말 통영시공보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될 '2022 통영시 경관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통영시 경관정책의 기본방향과 야간경관을 포함한 경관기본계획 및 분야별 경관가이드라인과 세부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구안 일대 야간경관사업과 핵심 경관거점인 동피랑, 서피랑, 남망산을 연결하는 경관 컨텐츠 접목 방안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2년 경관계획 목표에 따른 세부 실행 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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