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되는 오두산숲멍축제는 2022년 고성군 민간 축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경남고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마켓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는 23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주말 일정간 주제별로 연출된다.
오두산치유숲은 2014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앞서 1·2차 코스를 대중에게 무료 개방했고, 찾아오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카페, 교육, 숙박동 3개의 시설과 공연장, 산책로까지 복합공간으로서 9월 초 준공을 마쳤다.
오두산치유슢 관계자는 "지난 시간의 결실을 보기까지 묵묵하게 응원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오두산숲멍축제를 기점으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관광거점으로 성장하려고 하며, 즐겁고 유익한 치유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숲멍축제 참가는 무료이며,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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