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기자의 방구석통신(2021년 3월13일)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3/14 [10:19]

김영훈 기자의 방구석통신(2021년 3월13일)

김영훈 기자 | 입력 : 2021/03/14 [10:19]

 

안녕하십니까? 김영훈 기자의 방구석통신,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저녁입니다. 지금 백 그라운드로, 아니 백 뮤직으로 조용한 음악 잔잔한 음악 흐르고 있고요. 

 

오늘은 별다른 얘기는 없습니다. 오늘 낮에 운동 겸 산책을 나갔더니 완연한 봄 기운을 보여 주고 있어 가지고 이제 좀 있으면 외투 벗고 기지개 펴고 어깨 풀고 어깨 펴고 그렇게 지낼 수 있는 날이 오겠다 하고 기대를 가져보게 되는데요. 

 

그리고 사실 제가 좀 달라진 점이 있는데요. 머리를 염색을 했습니다 3일전인가요, 수요일에 뭐 어떤 이유가 있어 가지고 염색을 했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멋내기 염색이라고 약간 갈색 조가 있는 염색을 했습니다.

한 10년은 젊어 보여야 되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한 삼년만 젊어 보여도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경남에서 지금 코로나-19 사태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발생해서 크게 늘어 가지고 걱정인데요.

진주발 그 목욕탕 확진자 오늘도 보니까 오늘도 보니까 오후 5시 기준 진주에서 45명, 남해에서 6명 거제 2명, 창원 의령 김해 각 한 명 등 56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 감염이라고 하니까, 특히 진주에서 발생한 45명 가운데 40명이 진주 상대동 바로스 헬스사우나 관련 확진자라고 하니까, 정말 폭발적인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 조심하면서 몸이 아프면 되도록이면 집에서 나오지 말고 사람과 접촉하지 말고 2~3일 있다가 선별진료소 가서 진료받고 그 결과에 따라서 그렇게 처리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어떻게 되겠지 하는 그 안일한 그런 생각 때문에 이렇게 감염되고 또 감염되고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하니까 서로 조심하는 공동체 사회를 위한 서로가 조심하는 그런 성숙된 시민의식을 꼭 발휘해 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세상은 뉴스로 보면 뭐 LH 사태가 제일 크겠죠.

 

무주택자 서민들 그리고 이삼십대 우리 젊은 청년층 미래를 생각해 보는 그런 경우에 이번 LH사태가 정말 좌절감을 줄 수 있는 그런 큰 사태인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정치권에서는 이게 악재냐 호재냐 해 가지고 뭐 이런 말들이 많지만 결국에는 정말 이런 고급 정보 아님 자기들만 알 수 있는 비밀 정보를 가지고 재산을 축재 한다는 그런 하지를 못하게, 정말 불법이익환수법 이런 걸 만들고 그거 정말 제대로 된 조사를 통해서 합당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야 세상이 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이렇게 하면, 덮고, 혹 우리 진영에 이득일까 득일까 손일까 그런 거만 계산해 가지고 어물쩍 넘어 가다 보니 정말 끊이지 않습니다.

 

정말 이게 공정한 사회인가 회의가 드는데요. 참 정말 우리 국민들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정치, 법, 그리고 제대로 된 조사 통해 가지고 합당한 처벌 반드시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갑자기 뭐 LH 사태를 얘기하다 보니까 조금 말이 높아졌는데 어쨌든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을 맞아 가지고 서로 기지개 풀고 펴고, 기지개 펴고 정말 어깨 펴고 정말 그런 활기찬 봄을 맞기를 맞이 하시기를 정말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서로 각자도생 하면서 서로 공동체 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조심하고 그렇게 서로 격려하면서 의지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저녁 그리고 내일 주일 편안한 휴식 가지시고요 저는 이 방송 마치고 맛있는 음식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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