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4번째 사랑의 헌혈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난까지 겹친 우리나라 의료위기 상황에서 혈액 수혈이 필요한 위급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통영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의 뜻을 모아 대한적십자 경남지부 헌혈 차량에서 헌혈을 실시했다.
류민화 교육장은 이날 헌혈에 동참하면서, 적십자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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