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각성하라. 무차별 일본 수입 참돔때문에 양식어민 죽는다"경남어류양식협회+통영아쿠아팜협회, 2천만원 상당 방어·참돔 길거리에 뿌려[인터넷언론인연대 = 취재 대한일보 권병창 기자, 편집 김영훈 기자]
"해수부는 각성하라. 무차별한 일본 수입 참돔때문에 양식어민 죽어간다."
이들은 대형 수족관 차량에 1톤 가량의 방어를 포함한 2천여만원 상당의 활어를 협수로 네거리를 무대로, 대량 살포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하면서 거세게 항의했다.
특히, 30대 여성의 눈물겨운 호소속에 통영의 양식어민들은 "자식같은 방어와 참돔을 이렇게라도 해서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항의차 상경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항의의 표시로 현장에서 길거리에 뿌려진 방어와 참돔과 함께.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방어와 참돔을 받기 위해 순식간에 줄이 생기는 등 일대 장사진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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