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캠페인 전개

폭염 국민행동요령, 풍수해보험사업 홍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8/15 [02:35]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캠페인 전개

폭염 국민행동요령, 풍수해보험사업 홍보

편집부 | 입력 : 2020/08/15 [02:35]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유달리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14일(금), 도남동 수륙해수욕장에서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 30여명과 함께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수륙해수욕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더운 시간(낮2시~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물‧그늘‧휴식으로 폭염피해 예방하기, 가까운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풍수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사업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폭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18.9.18.)에 따라 자연재난으로 포함됐으며, 시에서는 폭염종합대책 수립, T/F팀 구성‧운영 등 폭염 총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폭염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 추진과 홍보‧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8월은 본격적인 폭염과 잦은 풍수해로 안전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며, 시민의 행복을 여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재난으로부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소리 없는 위험으로 다가오는 폭염에 대해 사회취약계층과 노약자를 중점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철저히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차원의 행정적인 대책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친지에게 수시로 전화 안부와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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