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7월24일, 강근식 도의원과 함께 관내 화재취약 계층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강근식 도의원과 통영소방서장, 예방안전과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활동 및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통영소방서에서 매년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주택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화재취약계층 7천여 세대에 보급 완료했고, 앞으로도 계속 보급할 계획이다.

강근식 도의원은 "통영소방서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더 돌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범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인 만큼 다양한 시책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세대에 보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