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박은영 작가의 ‘나비의 선물’展 개최

6월15일부터 7월4일까지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6/13 [15:03]

해금강테마박물관, 박은영 작가의 ‘나비의 선물’展 개최

6월15일부터 7월4일까지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열려

편집부 | 입력 : 2020/06/13 [15:03]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6월15일부터 7월4일까지,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박은영 작가의 '나비의 선물'展을 개최한다.

 

▲ '날개를 펴는 나비' 포스터  © 편집부


박은영 작가는 자연과 교류하고 동화돼 사는 삶을 지향하는 섬유 미술 작가로 자연의 빛을 나타내기 위한 방법으로 천연물감을 사용한다. 눈부시게 떨어지는 햇살과 그 반사로 이루어지는 자연의 빛과 그 속의 생명력을 나타내기 위해 고심한 재료들의 흔적이 작품 곳곳에 숨어있다.

 

자연의 빛을 좋아하고 천연의 색을 표현하며 시간 속의 의미와 상징을 연구하며 평면상에 해, 바람, 나무, 새, 나비 등으로 재현하며 이를 또 다른 자아의 모습으로 창조해 낸다. 

 

▲ 박은영 작가   © 편집부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의 어우러짐 속에 우리 개개인이 존재하며 작품을 관람하는 순간 나 또한 생동감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묘한 힘이 존재한다. 관념과 틀을 벗어나 영혼의 느낌을 작가 고유의 색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들은 어디서나 과감하고 솔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나무에서 본 물고기  © 편집부


박은영 작가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가 끊임없이 펼쳐져 있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내 전시가 작가가 창조한 자연의 세계와 나비의 날갯짓이 마음껏 펼쳐지는 이상적인 환경이라 언급한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천연물감을 사용하여 실크에 그려진 동양적인 그녀의 작품을 보며 초기 몬드리안과 후기 몬드리안이 떠오른다. 자연 속 나무를 그리기 위해 굵고 가는 선을 통해 나뭇가지를 단순화시키는 과정, 배경과 소재를 색을 통해 분리하며 자연 속에서 함께 존재하는 생명체들의 조화들, 그리고 그들의 틀을 찾으며 동시에 어우러지게 만드는 형식의 유사성을 생각한다. 결국엔 삼원색의 변형과 균일한 검정 선들로 이루어지는 평면 속에서 작가 둘의 닮은 점을 찾을 수 있다.”라고 전한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박은영 작가는 국내 천연염색 명인인 유시덕 선생님의 천연물감 전수자로 2018년 인사동 성보갤러리, 2019년 중국 ASLA 엑스포 한국관 염색전, 같은 해 중국 상해 일대일로 명품전 초대 한국관 염색전에서의 전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기획실장 김현주 (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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