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나폴리 농원',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

한려수도 편백숲 맨발체험 등 독특한 소재 인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6/10 [17:10]

통영 '나폴리 농원',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

한려수도 편백숲 맨발체험 등 독특한 소재 인기.

편집부 | 입력 : 2020/06/10 [17:10]

경남 통영의 '나폴리 농원'(대표 길덕한)이 지난 6월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신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은 휴양, 치유 등 여행자가 직접 참가해 체험을 통해 건강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으로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한방', '힐링ㆍ명상', '뷰티ㆍ스파', '자연ㆍ숲 치유' 등 4개 테마별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2020 신규 웰니스 관광지는 전국 37개소의 후보지 중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 2차에 걸쳐 최종 9곳을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통영시 '나폴리 농원'과 합천군 오도산 '치유의 숲'이 선정됐다. 

 

선정된 신규 웰니스 관광지는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및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 및 인바운드 여행사 팸투어 진행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나폴리 농원'은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이 내려다 보이는 미륵산 편백나무 숲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편백숲 맨발체험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숲 체험과 연계되는 해양 웰니스 만지도 투어, 농업 웰니스 농장체험 등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철기 통영시 관광과장은 "신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위해 노력한 나폴리 농원 길덕한 대표님의 노고가 큰 결실을 얻어 축하드리며, 통영시 또한 끊임없이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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