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총경 하임수)는 지난 7월3일(수) 경찰서 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 소속 신선영 은행원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자칫 피해를 볼 뻔한 60대 남자 고객은 대출업체를 사칭한 직원과 연락해 보이스피싱 전달책에게 현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이를 알게 된 은행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총경)은 "은행원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악성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는 검거도 중요하지만, 범죄예방에도 주력해야 하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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