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총경 하임수)는 7월8일(월), 매물도 대항마을·비진도 외항마을에서 통영서장, 생활안전과‧계장, 한산파출소장, 한산면장, 해양경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김봉석 등 6명, 대항‧비진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도서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서는 경찰관서 부재 유인도에서 대한 치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유인도서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조관계를 긴밀히 구축키로 했다.
또한, 도서주민들은 매물도‧비진도에 자율방범대가 창설돼 안심할 수 있고, 앞으로도 도서지역 치안문제를 경찰과 주민이 함께 해결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하임수 서장(총경)은 "이번 현판식을 통해 매물도·비진도 자율방범대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다"면서 "방범대원들의 협력치안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을 활성화시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서지역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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