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면장 안익규)은 지난 5월14일부터 25일까지, '제8회 도산사랑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익규, 민간위원장 박종헌),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희수), 도산사랑자원봉사대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종헌·이복자)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금명, ㈜기림, 태명전기, 청암산업 등 총 25개 업체와 단체, 개인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했다.
안익규 도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업체와 단체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과 관심을 주신데 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환경과 소외계층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사랑자원봉사대축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처음 개최됐으며 2009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뜻있는 기업체가 모여 처음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를 모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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