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5 [10:16]

통영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한다

편집부 | 입력 : 2015/06/05 [10:16]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도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평가 대상 업소는 이용업 71개소, 미용업 286개소, 피부미용업 41개소 등 총 398개소로 오는 6월8일부터 7월29일까지 해당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는 것.

평가항목은 업종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으로 업소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적 준수사항,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 질, 인력관리 등의 내용이다.
 
평가분야는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부문으로 이용업은 26개 항목, 미용업은 27개 항목, 피부미용업은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방법은 공중위생 담당공무원과 평가조사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부의 평가조사표에 의해 실시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에는 녹색등급을, 우수업소에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에는 백색등급으로 구분 관리할 예정이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선 표창과 함께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명단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시설환경 개선과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위생적인 생활과 건강보호를 위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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