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이정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월)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어물 꾸러미 7세트(2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정희 사회봉사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는 소중한 나눔이 되길 바라며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역사회 문제 전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건어물 꾸러미 세트(멸치, 홍새우, 다시마, 미역 등)는 광도면 관내 한부모, 장애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한전사회봉사단의 이념을 실천하는 역할에 앞장서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한 지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