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GO洞樂 용남면! '情을 나누는 수세미 뜨기' 시작!

'지역공동체 활성화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 '情을 나누는 수세미 뜨기' 첫 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5/12 [23:52]

同GO洞樂 용남면! '情을 나누는 수세미 뜨기' 시작!

'지역공동체 활성화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 '情을 나누는 수세미 뜨기' 첫 발

편집부 | 입력 : 2021/05/12 [23:52]


통영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어창호)는 12일(수) 용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용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情을 나누는 수세미 뜨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용남면 지사협(약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情을 나누는 수세미 뜨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만든 수세미를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 가구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보건위생 교육·정보를 제공해 취약계층 정서지원 및 위생·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첫 활동으로 용남면 자생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용남면위원회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모여 수세미 뜨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차적으로 새마을부녀회, 용남면적십자봉사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4타임으로 분산 수업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수업을 운영해서 제작한 수세미는 추후에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수세미교육에 참여한 최 아무개(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운동 용남면위원회 위원)씨는 "코바늘 수세미뜨기 사업을 전해듣고, 나도 재능기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수세미 뜨기를 배우고 하나씩 만들어 소소한 재미를 느꼈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만들어 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어창호 민간위원장은 "용남면 마을복지를 위해 재능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자생단체 회원님과 지역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훈훈한 용남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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