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협중앙회는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와 65개 기초자치단체 수산예산 증감현황 등을 평가해 증액상과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 평가결과 증액상은 2개 광역자치단체(충청남도와 전라북도) 및 2개 지방자치단체(거제시, 진도군)에서 특별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영시에서 수상했다.
증액상은 전년대비 수산예산 반영비율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하나 특별상은 어업인 대상 직접 지원사업의 지원율이 가장 높은 시.군을 선정 수여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통영시의 어업인 직접 지원예산은 전년대비 20억원(2020년 78억, 2021년 98억)의 큰 폭으로 증액됐으며,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국가․지방어항 건설, 양식·어선(원)·어업인 안전 보험료, 어업인 수당, 어업경영자금 이차지원, 어선 유류비, 노후장비 교체, 친환경어구 보급, 수산직불금, 어선사고 예방, 수산물 포장재비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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