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제2차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개최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에서는 2024년 상반기까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경과와 2025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안건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 추진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그간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액션그룹 양성 및 교육운영, 복합영농공동육묘장 5개동 설치, 로컬푸드 비닐하우스 14개동 설치했으며 5개소의 경관농업 육성으로 휴경지를 복원했다.
또한 농촌 및 섬관광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관광객 1,700여명이 방문ㆍ체험했으며, 8회의 에콜로@농부시장 개최로 누적방문객 45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침체돼 있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조형호 위원장(통영시 부시장)은 "4년간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찾고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이제는 마무리를 잘해서 그 결실을 수확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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