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방문해서 뚝딱뚝딱 고쳐드립니다"

2021년 '어깨동무 네트워크' 1인가구 지원 공유권역 특화사업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21 [19:52]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방문해서 뚝딱뚝딱 고쳐드립니다"

2021년 '어깨동무 네트워크' 1인가구 지원 공유권역 특화사업 실시

편집부 | 입력 : 2021/10/21 [19:52]


통영시 용남면은 지난 20일(수)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1인 청장년층 6세대를 방문해 전기시설 교체 및 소방용품을 설치하는 어깨동무 네트워크 공유권역 특화사업 '어깨동무 안전홈(home)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어깨동무 네트워크 공유권역(용남면, 도산면, 광도면, 사량면) 특화사업 '어깨동무 안전홈(home) 지원사업'은 1인 세대의 고독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된 전기시설 재정비 및 소방용품을 설치함으로써 전기·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는 민·관 협력 활동이다.

 


지원대상은 전기 및 소방 안전이 취약한 1인 가구를 전수 조사해 6가구로 선정했으며 사전 현장확인을 통해 필요한 설비를 구입해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LED등, 노후 콘센트, 스위치를 교체하고 화재경보기, 투척소화기 등을 설치했다.

 


이날 참여한 어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어깨동무 네트워크 안전홈 지원활동으로 지역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고 1인 세대가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해 줘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주택거주자의 경우에는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미흡하거나 노후된 전기시설이 많아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 이번 안전홈 지원활동으로 비용부담으로 인해 설치나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깨동무 네트워크 공유권역 '어깨동무 안전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세대에게 해충퇴치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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